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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홍역 확진 2명 추가… 총 15명

기사입력 2019.04.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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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대전에서 홍역 확진 판정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지난 2~14일 간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2명이 추가발생하여 총 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예방 백신 1차 접속 시기(생후 12∼15개월)가 되지 않은 생후 5개월된 아기와, 4년 8개월 된 남아다. 두 환아 모두 유성구 소재 A소아병원에서 외래 및 입원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홍역환자는 생후 5개월 이내 1명, 6~10개월 6명, 11~15개월 3명, 15개월~3년 1명, 4~6년 1명, 20~30대 3명 등 총 15명이다. 시는 홍역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심환자 진료를 위한 관내 7개 선별진료소 운영을 정상화하고 동구와 유성구 보건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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