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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 제7기 출범

기사입력 2014.03.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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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는 3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박맹우 시장,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위원 위촉식과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제7기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는 총 50명(유임 33명, 신규 17명)이며 공공(3명), 교육(7명), 언론(4), 환경단체(17명), 시민단체(12명),유관기관(7명)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됐다.

    제1기(2002년) 출범 이후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는 올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운동과 환경교육 활성화,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14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올해의 주요 사업을 보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존 운영 중인 태화강생태해설사 심화 과정, 교사 직무연수,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인성교실, 기후변화체험교실, 그린캠퍼스,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교육 등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또한, 각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정보를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푸른울산21 누리집(홈페이지)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태화강 철새보호 운동과 유해동식물 퇴치활동, 지구의 날 행사, 울산푸름이단 운영을 통한 환경감시활동 등 환경보전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시민 참여형 환경행사로 제6회 환경페어(5월 말), 제7회 태화강전국사진공모전(8월), 제7회 태화강생태문화한마당(11월 초)을 개최한다.

    지역 내 환경활동가 워크숍과 영?호남?제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포럼 개최 등 단체 또는 지역간 교류 협력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간다.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시민과 기업, 행정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단체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2013년 재정비한 지방의제에 대한 세부실천과제를 지속 개발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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