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산 약용도라지, 방송 소개 ‘유명세’

기사입력 2019.02.28 12:4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도라지.JPG

    양산시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용도라지가 방송에도 소개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남 양산시 천성산 자락에 위치한 ‘772영농(대표 권용순·김걸환)’에서 생산되는 약용도라지로, 지난 25KBS 정보프로그램 ‘6시 내고향도라지가 몸에 좋더라지주제로 방영되어 이목을 끌었다.

     

    법기수원지의 맑은 공기와 물을 먹고 자라는 약용도라지는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 때문에 기관지가 안 좋은 도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표 농산물로 특히 다른 도라지에 비해 뿌리가 굵고 잔뿌리가 많아 영양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수확한 도라지 중 일부는 깨끗이 세척해 각종 한약재를 넣어 진하게 우려낸 도라지즙으로 판매하기도 하며, 생도라지 그대로 출하되기도 한다. 약용도라지는 보통 3년근에서 4년근을 수확해 직접 가공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양산시 강소농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권용순 대표는 양산시의 약용도라지가 많은 소비자분들께 소개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약용도라지가 방영된 편은 KBS 6시 내고향 6722회로 관련 내용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