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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로림만 및 천수만에 저수온 경보 발령

기사입력 2019.02.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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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지난주 후반 시작된 한파의 영향으로 충남 가로림만천수만의 수온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앞서 해당 해역에발령되었던 저수온 주의보를 211일 오후 2시부저수온 경보로 대체발령하였다.

      

    21111시를 기준으로 충남 가로림만의 수온은2.6, 천수만 내의 수온은3.6로 나타났으며, 지난 28일부터 4이하의 낮은 수온3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

    (저수온 경보 : 4이하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는 해역에 발령)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겨울 우리나라 연안 수온이 작년 대비 23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주 후반부터 시작된 한파로 인해 충남 가로림만 및 천수만 해역의 수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진것으로 분석하였다.

    지난주에 시작되어 3~4일간 지속되던한파는 금일 오후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잠잠해질 것으로 예상되나, 수온 변화는 기온 변화보다느리게 나타나므로 내만의 수온은앞으로 2~3일 동안 더 낮아질 가능성이있다. 올해 충남 가로림만과 천수만의 저수온 경보는 지난해에 비해 4일 가량 늦게 발령되었다.

     (충남 가로림만/천수만 저수온경보 발령 : ’18.2.7 ’19.2.11)

     

     

    저수온 경보가 발령된 해역에 위치한 어장은 양식생물의 동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다 세심하게 현장을 관리해야 한다.겨울철 대부분의 양식어류는 저수온 상태에서 사료 섭취량과소화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면역력과 생리활성도 저하되므로, 식생물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선별작업이나 출하에 더욱 주의하고 사료공급은 최소화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이 누리집(http://www.nifs.go.kr/risa)어플리케이션*통해 제공하고 있는 이상해황 속보 및 실시간 수온정보에도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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