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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묻습니다!’서울시, 150명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기사입력 2019.02.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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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시민참여행정 구현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확대·개편하고자서울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기존의 현장점검 중심의 단순 모니터링에서 벗어나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소통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나가고자 관련 제도를 개·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019. 2. 1.() ~ 2. 24.()이며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http://news.seoul.go.kr/gov/archives/502652)

     

     

    서울시는 지난 2011년 박원순 시장 취임 이래,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어 왔다. 정책소통과 홍보를 담당하는 시민소통기획관을 시장 직속으로 둔 이유도 맥락을 같이 한다. 이번 시민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 운영과 깊이 있는 홍보를 위해 각계각층의 150여명의 시민대표를 뽑는다. 현장의 소리를 듣고 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민 모니터링단의 활동은 시정을 꼼꼼히 살피고 감시한다는 협의의 모니터링에 강조점을 두고 운영되었다면, 서울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 모니터링단이 정책소통 평가의 중심이 되고 시민 눈높이에서 정책 소통 이해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주요 정책소통 관련 자료를 제공받고 이에 대한 시민 이해도, 공감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 제시하게 된다. 서울시는 적극적으로 모니터링단과 소통하며 시민의 정책소통이 시민 눈높이에서 발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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