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권영진 대구시장은 12. 28.(금)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상해 유통 쇼핑몰업체인 성화성 그룹(강걸 회장)과 섬유패션 관련 교류협력증진과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다
□ 성화성 그룹은 상해 치푸루에 위치, 2002년부터 중국 상해에 SHS패션몰을 운영중에 있다. 2015년부터 대구시와 교류해 왔으며, 지상5층, 지하 2층 규모로 이루어진 SHS패션몰에 입점한 450개 매장 중 120여개 매장이 한국브랜드와 디자이너 매장으로 이루어져있다.
○ 성화성 한국관은 최신 한류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쇼핑몰로서 패션을 선도하는 젊은층과 소비 능력을가진 우먼파워들이 모이는 곳으로 중국시장에서는 상당한 영향력을가진 그룹이다.
○ 최근에는 젊은 층이 소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영입하여 편집샵형태의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이번 업무협력 MOU체결은 지난 12월 18일 중국을 방문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 관계를 유지중인 중국 성화성그룹의강걸 회장을 만나, 대구 섬유패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섬유패션업체 및 디자이너들의 원활한 중국 진출과 K-패션 생태계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 이번 업무협력의 주요 체결내용은,
○ 대구광역시와 성화성그룹은 중국국제패션박람회(CHIC) 등이 개최될때공동참가하여 상호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
○ 성화성그룹은 대구의 섬유패션 기업체와 디자이너들이 성화성 한국관(SHS)에 진출할 경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 대구광역시는 성화성그룹과 지역의 섬유패션 기업체 간 협업사업이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에 적극 협조한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성화성 그룹과 업무협력 MOU을 계기로 지역의 섬유패션관련 기업체 및 신진 디자이너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