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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 국비 3조원 이상 목표 달성

기사입력 2018.12.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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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127일 국회에서 의결된 2019년도 정부예산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1,817억원이 증액된 371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18년도 국비확보액 343억원보다 676억원 증가한 것으로,대형SOC사업이 없는 상황에서 대구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규사업이 다수 반영(55, 1,812억원)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9년 국비확보 주요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친환경첨단산업과 R&D 분야에서 많은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7억원), 물산업클러스터 실험실 기자재구입비(196억원)가 신규로 반영되어, 대구 물산업클러스터가 국제적인 물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미래형 자동차 전용관 조성(20억원), 첨단 운전자지원 시스템(ADAS) 플랫폼 구축사업(20억원), 스마트 클린변속시스템 핵심부품 기술개발(22억원)등이 반영되어,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뇌연구실용화센터 건립사업(7.4억원), 의료기술시험훈련원(5억원), 3D프린팅 임플란트 의료기기 산업기술실증지원사업(40억원)등이 반영되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연구성과 확대와 의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첨단 HCI 산업거점 기반구축(31.6억원) 첨복단지 미래의료산업 원스톱 지원사업(56억원), IoT가전 스마트홈 실증사업(10억원)등이 반영되어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 대구의 위상을드높였다.

     

    둘째, 전통시장 지원과 중소기업 육성 등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을 확보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45억원), 지역주력특화산업육성(117억원),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10억원) 등을 확보하여 골목상권 부활과 소득-소비간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해노력했고,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64억원), 한국 안경산업고도화육성사업(15억원),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 구축(2.5억원)등을 확보하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셋째,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광역교통망, 산업단지 등 도시인프라 확충속도감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남부권 경제공동체의 대동맥이 될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의사전타당성 용역비(5억원)가 반영되었고,

     

    대구·경북 경제공동체의 기반이 되는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20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60억원), 도시철도 1호선하양연장사업(350억원), 대구순환고속도로 건설(592억원)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이 모두 반영되어 차질없는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도심 노후산단(3,서대구) 재생사업(184억원), 상화로입체화 사업(30억원),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15억원) 등 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의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넷째, 먹는물에 대한 시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제적인 안전대책을추진하고, 시민이 행복도시조성을 위해 한발 더 다가선다.

     

    신종 미량유해물질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41억원)를 통해 당면한시민불안을 해소하고,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연구(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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