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신평1동 동매사랑마을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평생학습과와 연계하여 지난 11월 16일(금) 「결혼이주여성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 이날 나눔행사에서는 매주 1회 결혼이주여성 요리교실을 통해 만들어진손맛 가득한 반찬들을 신평1동의 취약계층 24세대에 전달하고, 배움과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한국의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 임덕찬 신펑1동주민자치위원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손맛 가득하고 사랑이 듬뿍 담긴 반찬 나눔으로 신평1동 동매사랑마을의 겨울은 어느날보다 따뜻 할 것이며, 이주여성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동매사랑마을에서는 반찬나눔과 함께 마을지기사무소·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한 집수리·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