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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현대차㈜ 상호협력 MOU 체결 - 미래형 친환경차인 수소차 시대 본격 개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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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현대차㈜ 상호협력 MOU 체결 - 미래형 친환경차인 수소차 시대 본격 개막 예고

- 연말까지 수소충전소 2개소 구축 및 내년 수소차 200대, 수소버스 5대 보급
-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개소 점진적 확충 및 수소차 1,000대 확대 보급


20180907 수소차 보급확대 업무협약식(26층 회의실) 01.jpg

▲ 부산시와 현대자동차(주):수소차보급 활성화 상호협력MOU체결(사진:부산시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현대차(대표이사 이원희)97일 오전 930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수소차 보급 활성화 및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협력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MOU 체결은 수소차 보급 관련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며, 부산시장과 현대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차 기술개발 현황 및 비전에 관한 브리핑 및 수소차(넥쏘) 시승식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시와 현대차는 수소차 보급 활성화 및 충전인프라 확충이 부산의 미래혁신성장산업 경쟁력 확보는 물론 중장기적 수소차 연관산업 육성발전, 대기 환경개선에도 크게 일조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시 수소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대차에서는 연말까지 부산시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시에서는 구매보조지원예산 편성을 통한 지속적 보급확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로써 부산시에는 환경부 민간보조 사업으로 강서구 송정동에 구축되고 있는 수소충전소 1개소 포함, 연말까지 2개소가 운영될 전망이다.

 시는 연말까지 수소충전소 2개소를 구축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소차 보급에 나설 계획이며, 내년 구매보조금은 200대 규모로 편성 예정이고, 점진적으로 충전인프라 확충 및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2022년까지 수소 충전소 10개소 구축, 수소차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 주관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하는 수소버스 시범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차는 휘발유 등 내연기관차와 달리 수소연료와 공기 중 산소가 결합 전기를 생산해 모터로 구동하는 시스템으로, 주행 중 이산화탄소(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고 공기정화 기능까지 있어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린다.

 

 오거돈 시장은 수소차 제작사인 현대차와의 선제적 업무협력으로 수소차 보급 활성화 및 충전인프라 확충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미래혁신성장 주력산업인 수소차산업 경쟁력 확보를 통한 동남권 허브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라며, “또한, 우리시 수소차 보급확대는 도심 미세먼지 문제해결 및 침체한 자동차부품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형SUV 대신 수소차 1천대 운행시, 나무 6만그루 수준 탄소저감*

 * 중형SUV 1대 연간 CO2 배출량 : 2.2, 나무 1그루 연간 CO2 흡수량 : 0.035

 수소차 1천대 1시간 운행시, 동시간 성인 약 49천명 필요공기 정화*

 * 성인 1명의 1시간 필요공기량 : 0.5, 수소차 11시간 운행시 공기정화량: 26.9

 수소차 1천대 운행시, 경유차 2천대분의 미세먼지 정화*

 * 수소차 1주행시 20저감, 디젤중형승용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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