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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애국지사 추념식 잇따라 열어

기사입력 2018.08.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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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애국지사 추념식 잇따라 열어(단정 배중세 지사 순국 추념식1).jpg

      창원시는 15일 광복절 73주년을 맞아 애국지사 추념식을 잇따라 열었다. 시는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단정 배중세 지사 추념식과 애국지사 김진훈 추모식을 각각 출신지역에서 거행했다.


    창원시, 애국지사 추념식 잇따라 열어(단정 배중세 지사 순국 추념식).jpg

     단정 배중세 지사 추념식 = 창원문화원(원장 배원진) 주관으로 상남공원(웅남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렸다. 정구창 제1부시장, ·시의원,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14일 열린 애국지사 추념 백일장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백일장에서 대상을 받은 웅남초등학교 6학년 정수빈 학생은 수상과 함께 수상작 배중세 지사와 나라사랑(운문)’을 낭독해 추념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창원시, 애국지사 추념식 잇따라 열어(김진훈애국지사 추모제).jpg

     

     애국지사 김진훈 추모식 = 의창구 북면 하천리 대촌마을 애국지사 선영에서 유족과 이현규 제2부시장, ·시의원, 기관 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추모행사는 추모제례, 분향 및 헌화, 추모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허성무 창원시장을 대신한 추모사에서 김진훈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마산 삼진 의거, 진해 웅동 4·3 독립만세 운동의 항일운동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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