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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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018년 도시가스 요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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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018년 도시가스 요금 동결!

◈ 부산시, 8. 1.자로 2018년 도시가스 요금산정 동결 결정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 ◈ 저렴하고 청정한 연료의 서민층 도시가스 보급확대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토대 마련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부산만들기를 위해 2018년 도시가스 요금을 작년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도시가스 요금산정을 위한 외부전문기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최저인건비 상승 및 근로시간 단축 등 도시가스 요금인상 요인이 있었으나 국내 경기 둔화 등으로 서민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서민경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이번 도시가스 요금 동결을 결정했다.

 

 또한, 고지대 산복도로 및 원거리지역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의무투자 자금 69억을 추가로 확보하고, 원도심 등 평균 보급률이 낮은 구군을 대상으로 집중 투자하여 서민층지역에 도시가스 보급기간을 단축시키고자 한다.

 

 더불어, 산업용 요금제 적용구간 변경으로 해당 중소기업의 도시가스 요금을 인하(연간 약 2.2)하여 업체별 연간 약 350만원의 비용 절감을 통한 중소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동결로 부산시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평균) 종전과 동일한 2.0349/MJ(86.66/)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은 지역특성상 영세한 서민층 및 노령층이 많은데 서민의 가장 기본적인 연료인 도시가스가 저렴하고 안전하게 최대한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청정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원하는 모든 시민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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