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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늘푸른학교’ 타임머신 타고 1960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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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늘푸른학교’ 타임머신 타고 1960년대로

+5-2. 대전평생학습관 중학과정 한밭교육박물관 옛교실 체험.jpeg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임태수)은 6월 29일(금) 09:00~16:30, 한밭교육박물관의 옛 교실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과정 1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이번 체험학습은 옛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향수에 대한 추억과 지속적인 학습 동기 부여로 학습자의 수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교복 입고 옛 교실에서 수업하기(국어, 사회), ▴박물관 전시 관람 및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 학생들은 60년대의 하얀 컬러 상의와 검은 교복치마로 갈아입은 뒤 서로를 바라보고 웃으며, 낮은 책걸상에 앉아 국어, 사회 등 4시간의 정규 수업을 받는 등 옛날 소녀시대로 돌아가는 뜻깊은 추억여행을 했다.

 

□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은 초등학력 이상의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중학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방송통신고와 연계한 고등학교 지원과정을 운영해 늦게라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만학도들의 학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과정 1학년 장순득(67․여)씨는 “옛날 가정형편상 간신히 초등학교를 졸업 하고 중학교를 가지 못해 인생에서 항상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전늘푸른학교’에 입학해서 못 다한 공부도 하고, 소풍도 가고 이렇게 교복도 입어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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