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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진입도로 지방도 도로정비 추진

기사입력 2018.01.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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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장 진입도로 지방도 도로정비 등 특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개최이전 잦은 폭설 등 기상악화로 차선도색 퇴색 및 표지판 훼손 등 도로미관이 저해되어, 사전 환경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알펜시아 접근 전용도로로 사용예정인 지방도456호선 등 5개 노선 77.1km 구간에 대하여, 차선재도색, 표지판 및 가드레일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철도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로정비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경기장 진입도로에 대한 재정비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우선 선수촌 입촌(‘18.1.21일) 이전인, ’18.1.8~1.19일 기간을 집중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노면청소차 및 차선도색차 등 장비15대와 도로보수원 등 인력 87명을 동원하여 올림픽 전용차로를 우선정비하고, 3.30일까지 장비와 인력을 고정 배치하여 조직위 등 유관기관 정비요청시 수시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박재명 건설교통국장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진입도로에 대해 노후포장도 보수 및 도로표지판 신설교체 등 모든 시설물 정비는 완료하였으나, 잦은 폭설 등 기상악화로 인하여 차선도색 퇴색 등 도로미관이 저해되고 있고, 또한, 지역주민과 영동권을 찾는 주요 관광객 이동 접근도로로 사용되어 도로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올림픽 이전 도로정비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로관리 실태를 모니터링하여 올림픽을 위해 우리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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