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현장 대응체계 점검을 위하여 ‘17.11.27.(월) 원주지역 방역현장을 시찰하고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우선, 북원주 IC 인근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축산관련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과 이동통제 등 방역추진 상황을 지켜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서, 가현동에 위치한 도내 최대 규모 도축시설인 ‘강원LPC’로 이동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주문하며, 마지막으로 철새도래지 특별관리 지역인 섬강일원을 방문, 철새도래지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한다.
강원도는, 지난 11.19일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이후, 농식품부장관 주재 일일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에 부지사가 직접 참석하여 방역 추진상황을 총괄 지휘하고 있으며, 10개 시군에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강원도만의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시찰을 계기로 향후 지휘부에서 각별한 관심으로 현장 중심의 방역을 직접 챙기고,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