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창원시는 2017년 상반기 유기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을 각각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시청‧직속기관‧사업소= △최우수 김태곤(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 △우수 이창은(농업기술센터 진해기술지원과) △장려 장화선(농업기술센터 창원기술지원과) ▲의창구= △최우수 정지은(명곡동) △우수 정주란(의창동) △장려 임아름(의창동) ▲성산구= △최우수 신연지(건축허가과) △우수 이선영(의창구 사회복지과), 장려 서인혜(사회복지과) ▲마산합포구 최우수 주순옥(사회복지과) △우수 이지영(사회복지과) △장려 조현재(행정과) ▲마산회원구= △최우수 조지선(내서읍) △우수 이미선(사회복지과) △장려 장경숙(행정과) ▲진해구= △최우수 양지현(사회복지과) △우수 남기문(건축허가과) △장려 이석원(덕산동) 주무관 등 총18명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사무 법정처리기한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 점수가 높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올해 창원시 상반기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의 처리기간이 법정처리기간보다 64.02% 단축 처리됐다”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노고를 칭찬·격려한 후 “앞으로도 민원처리 단축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평가하여 민원단축률 상승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