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연회

기사입력 2017.07.12 12:4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광양시는 지난 7일 골약동 하포 광양구봉영농조합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농기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과 컨설턴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연회에는 순천대학교 산업기계공학과 배영환 교수의 컨설팅을 받아 영농조합에 보급된 편이장비 20종 42점의 농기계를 시운전 해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배영환 교수는 시운전한 편이장비들이 작목별, 지역별로 적합한지 판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사업’은 농업노동 부담 경감과 농업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개소에 5천만 원을 투자해 농업현장 작업 여건과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정․보완해 장비를 보급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정옥자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안전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