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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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사진대전 김미경씨 ‘장인의열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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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사진대전 김미경씨 ‘장인의열정’ 대상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대상작 : 장인의 열정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지회장 이상일)가 주관한 제28회 부산사진대전 심사가 지난 16일 오전10시부터 대연동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공개심사를 실시하여 김미경씨(동래구 온천동)가 ‘장인의 열정’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심사규정에 따라 총출품수가 전년 249점 보다 22점이 적은 227점에서 20%에 해당하는 45점 범위내의 입선 입상작 이상을 선정하기 위하여 각각의 장르별로 수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입선 및 입상작으로 확정하고 45점 중에서 특선 5점 및 우수상 2점 대상 1점을 입상작으로 결정했다.

우수상은 ‘어촌풍경’ 허종두(장유면 율하리), ‘작업’ 유미경(부산진구 전포동)씨가 선정되고, 특선은 김영태, 신현숙, 왕한기, 이양상, 하선운씨 5명, 입선 강대영씨 외 36명이 선정되었다. 초대작가상 박상현(해운대구 우동) 추천작가상 고재운(동래구 안락동)씨가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배동준(심사위원장),홍성광,진기석,김영자,정삼상,고영상,박재수,윤명철,김진철,빈용남씨가 맡았다.

대상에 선정된 김미경씨는 ‘장인의 열정’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안타까움과 관심을 표현하고 기록을 남기기 위하여 촬영하여 발표한 것이 대상에 수상된 것에 의미가 깊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열정과 겸손한 마음으로 사진생활에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은 7월18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입상 및 입선작품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iBN news 김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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