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창원시는 6월부터 창원시설관리공단을 시작으로 다시 ‘릴레이 친절교육’에 나섰다.
이번 친절교육은 권역별로 나눠 실시되며, 2일 시청 시민홀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후, 마산합포구ㆍ마산회원구 및 관할 사업소ㆍ관할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덕형 북면장의 재능기부 색소폰 연주로 문을 연 이번 친절교육은 ‘친절한 행정ㆍ스며드는 감동서비스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보생명(주) ‘DA-WIN 서비스센터’ 박현정 강사가 나서 ‘고객 이해하기’, ‘고객만족 서비스’, ‘고객을 위한 실천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더욱이 내년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손님맞이 친절분위기 조성도 겸하고 있어 직원들의 친절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으며, 지금까지 친절교육을 받은 인원은 800여 명에 달한다.
창원시는 창원시설관리공단, 창원시 본청에 이어 7일 마산합포구와 ▲8일 의창구 ▲9일 성산구 ▲12일 진해구 순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친절온도체험단 ▲칭찬사례보상제 ▲전화 친절도 조사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따뜻한 인사, 미소나눔 운동 등 친절을 가속화 하기 위한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인주 창원시 행정과장은 “친절은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성스럽고 정답거나 또는 그러한 태도”라는 어학사전 뜻을 전하면서, 공공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