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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7.04.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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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환경보전 파급효과가 큰 실천적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사업’을 위한 2억4천만 원 보조금을 교부하고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2단계 심사를 거쳐 47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단체는 기후변화 대응사업, 대기질 개선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 등 도민 실천중심으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기존의 환경보전기금으로 지원하던 사업을 2016년부터 도비로 전환하여 지원 중이며, 앞으 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응원하고 향후에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민간 단체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안상용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 스스로 생활주변의 환경보전 활동 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도내 환경관련 민간단체의 환경보전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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