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5개분야 17개 항목에 27억원을 투자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지난 2월6일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업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배부하였으며,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biz.yangsan.go.kr) 에기업지원 시책 가이드를 게시하는 등 많은 기업에게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을 주기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먼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사업이 올해에는 경영안정자금 350억원(상반기 200억원/하반기 150억원), 시설설비자금 150억원으로 전년대비 100억원 증액되었다. 

또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반 구축을 위하여 중소기업 국제특송(EMS)  해외 물류비지원, 해외무역관지사화사업 지원, 외국어 통·번역비 지원,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비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5개 사업에 1억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기업마케팅 효율증대 및 제품의 고부가 가치화 등에 기여하고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기업통합이미지(CI) 디자인 등 3개분야의 산업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지식정보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활동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술인증수수료와 핵심기술 맞춤정보 제공사업, 지식재산권 관리사업 등으로 1억 5600만원을 지원하며, 

관내 대학인 영산대학교 및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관 협조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홍보 동영상, 기업홈페이지, 기업카달로그 등 무역경영사업에도   87,500천원이 지원된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기업인의 입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시책을 개발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할 계획이니, 기업에서도 기업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각종 불편사항은 주저하지 말고 기업지원과(055-392-2311~3)를 통하여 상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홍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