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나동연)는 2014년 시정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하여, 시청 민원실 내 ‘일자리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3월 3일부터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산시 일자리센터는 일자리상담사 2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대상별 심층상담과 취업지원기관 연계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맞춤형 구인·구직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물금읍 범어민원사무소, 양주·서창동 주민센터 등 3개소에도 일자리상담사를 시범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일자리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관내 업체를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를 연계하는 등 한층 적극적인 현장중심 밀착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가 여러 취업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이 없도록 원스톱 구인·구직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내 미스매치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주요역할
○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 전문 직업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상담
- 노동부 워크넷 및 취업지원기관 연계를 통한 종합적인 취업정보제공
- 대상별, 개인특성별 취업알선, 동행면접, 사후관리
○ 기업을 위한 인재채용 서비스
-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알선
- 구인업체 발굴 및 홍보, 인재채용 지원 및 사후관리
김홍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