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9일 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봉지) 주관으로 동구 찬샘마을에서 진행한 「시민과 외국인 우정쌓기 대전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체험 행사는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나전칠기 공예, 비빔밥 만들기, 경운기 탑승 및 장작패기, 대전 12선 중 하나인 자연이 어우러진 대청댐 호반길 걷기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대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되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와 대전을 소개하고 서로 만남을 통해 소통·화합·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