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건ㆍ의료 및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한 유공시민 등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백춘희 정무부시장은 수상자의 노고를 격려하며“오늘 보건의 날을 계기로 ‘단 맛 줄이기’ 등 일상생활의 작은 습관부터 개선하고 실천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키움으로 건강한 대전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메르스 발생 시 최 일선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감염병 추가 확산을 막은 보건ㆍ의료인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격려했다.
한편, 시청 1층 로비에서는 5개 보건소와 한국건강관리협회(대전충남지부)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부스 운영하여 건강상담과 함께 건강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