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공원관리사업소(만인산푸른학습원)는 2016년 3월부터 8월말까지 리모델링 공사기간 동안 대전시내의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하여 학교에서 체험하기 힘든 환경체험의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직접 체험을 통해서 인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연필꽂이 만들기와우드버닝, 학교 숲 해설, 실물현미경 관찰, 환경교구를 활용한 환경교육 등 5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만인산푸른학습원의 교수진과 산림교육 전문가가 직접 지도하며, 강사료를 포함한 재료인 편백나무 뿐 아니라 망치, 톱, 못 등 실습체험에 필요한 물품을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생(1,2,3,4학년). 초등학생(5,6학년) 그리고 중학생 과 고등학생이며 학교 측에서는 교과과정 중 체험 및 실과과목과 연계되어 있어 많은 학교에서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신청기간은 3월말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대표전화(042-282-2700)를 통해서 문의하면 되고, 홈페이지(
http://www.maninedu.or.kr-커뮤니티-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팩스(042-282-2730)로 신청하면 된다.
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