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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맞이 도로 시설물 일제 정비 추진

기사입력 2016.02.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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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겨울철 기온 강하와 강설로 파손되거나 더러워진 도로와 교량 등 도로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봄맞이 도로 시설물 일제 정비는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자치구와 합동으로 오는 3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및 정비 대상은 도로 1,997km, 교량 234개소, 보·차도 육교 88개소, 지하 보·차도 41개소, 터널 14개소 등 총 401개의 도로시설물이다. 시는 일제 정비기간 중에 해빙기 노면 파손(포토-홀) 정비와 도로시설물 청결상태유지, 안전시설의 정비, 우기대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 등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겨울철 한파로 인해 보수하지 못한 도로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여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일제 정비 공사 구간 통과 시 서행하여 주실 것과 가능하면 공사구간을 우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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