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고유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동안‘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대책반’을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을 비롯하여 8개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중심으로 응급환자 적정 진료를 위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 420개소 및 휴일지킴이약국 220개소 지정 운영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2월 5일경부터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
www.e-gen.or.kr)와 국번없이(119종합방재센터)로 문의하면 응급의료정보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받을수 있으며, 스마트폰 이용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두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이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반 (주간042-270-4830~5), 야간(042-270~2222)을 탄력있게 운영하며, 각 5개구 보건소에서도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