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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학 환경분야 교수와 함께 환경정책 발전방향 논의

기사입력 2016.01.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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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대전시의 환경정책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27일 오전 7시 30분 호텔 인터시티에서 대전지역 환견분야 대학교수와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소통과 경청의 환경행정 추진을 위해 환경분야 주요 시책 및 당면·현안사항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환경행정 실현을 위해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지역 5개 대학 교수 11명과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환경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다양하고 많은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민중심의 환경시책 추진에 적극 공감하며 선제적 환경시책 추진, 도심의 물 순환체계 뿐 아니라 가용 수자원 확보 노력, 오염원의 체계적 관리, 저영향개발(LID) 기법 도입 등 환경정책 세부사업 전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앞으로 건강한 환경, 소통하는 환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면서,“환경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 현재혁 충남대 교수)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에 따라 2000년 12월에 충남대 내에 설치되어 지역의 환경현안 연구, 기업체 환경기술지원, 환경교육·홍보 등 환경분야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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