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겨울방학 수영 특별강습반’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한밭수영장 및용운국제수영장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로 접수기간은 3개 수영장 모두 이달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강습료는 5만 원이다.
이 기간 동안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서구 갈마동)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개 반(100명)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며, 한밭수영장(중구 부사동)과 용운국제수영장(동구 용운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4개반(120명), 8개 반(200명)을 개설·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다소 움츠려 들 수 있는 겨울방학 동안 수영을 배우며 건강하고 보람있게 보내길 바란다”며 서둘러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방학 수영 특별강습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483-8601), 한밭수영장(☎610-4941), 용운국제수영장(☎280-1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