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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운동 토크콘서트 '먼저가슈' 톡.톡.톡 !

기사입력 2015.11.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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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인‘먼저가슈’를 홍보하기 위하여 共存(공존)을 주제로 교통분야 전문가와 시민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27일 오후 2시에 올해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1980년대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풍선, 새벽기차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낸 그룹 다섯손가락의 리드보컬로 활약한 바 있는 이두헌 교수가 토크콘서트 MC를 맡아 진행하고 그가 이끄는 밴드의공연이 흥미를 더해 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또한, 관객과 패널이 소통하는 토크에서는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시민모임회장인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가 시민모임의 활동상황과 활동계획을 소개하고, 한국과학기술원 교통안전분야 장기태 교수의 대전시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의 실천전략과 응원메시지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사와 자전거사랑연합회 여성회장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느낀 교통문화의 현 주소와 개선해야 할 점 등을 관객과 함께 이야기 할 예정이다.

    그리고,‘먼저 배려하는 습관, 나는 당신입니다’, 10월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한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당신에게 20초가 주어진다면’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다.

    이외에도 지난 10월 17일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550여명이 참여한 2015 먼저가슈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수상작 30여점을 유성구청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모쪼록 유년시절의 순수함과 학창시설의 자유를 떠올리는 추억의 시간은 덤으로, 따뜻한 작은 감동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고 듣고 즐기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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