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민통합모델, 현장에서 찾는다.

기사입력 2015.11.17 13:4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행복드림 릴레이는 주민의 자율적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한 일(봉사활동, 기부)을 실천, 어려운 이웃과 구민에게 “행복을 드린다”는의미로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대전 서구의 주민 주도, 주민 참여의 범 구민 운동이다.

    특히 금년에는  대통합위 국민통합 우수사례로도 선정되었다. 이에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주민참여형 국민통합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11월 16일 대전 서구의 「행복드림 릴레이 캠페인 사례」에 대한 현장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현장평가회의는 제1차 경남 창원 맘프(MAMF: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 사례(10.30), 제2차 충남 아산 폐기물처리시설공동이용 사례(11.4), 부산 금정구의 희망오차마을 사례(11.10)에 이어서 네 번째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 평가회의에는 임향순 국민소통분과 위원장·노승일 위원  등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 2명,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시민단체 관계자, 현지 주민, 현장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하였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갈등을 협력으로 이끈 사례, 초기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한 사례 등을 분석하고 그 성공요인을 도출하여 향후 주민참여형 통합정책의 추진절차와 방법을 모델화할 예정이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전북 전주의 성매매집결지(선미촌) 정비프로젝트(11.25) 사례지역을 추가로 방문하여 현장평가회의를 진행하며, 12월 8일에는 종합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은숙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