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4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 (사)대한산업안전협회, ㈜ 충남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11월 제23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우리집 안전점검 리스트’,‘화재예방 기본수칙’,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안전한 가을 산행’등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안내 홍보물을 배부 하였다.
대전시는 홍보물을 통해 ▲ 전열기, 플러그 뽑기 ▲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잡기 ▲ 가을산행 시 개방된 등산로 이용 및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 등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과 더불어 생활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강철구 시민안전실장은“가을에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