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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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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업 ‘효과’



현장 밀착형 사례관리로 지난해 의료재정 11억여 원 절감

울산시는 지난해 연간 700일 이상 병원을 이용하는 고위험군 수급자에 대한 적정한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재정 11억여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실제 사례관리를 보면, 허리통증, 위장질환, 당뇨 등의 질환으로 약물중복투약 및 잦은 물리치료로 2012년 급여일수 1,210일, 의료급여비 3,480만 원을 사용한 의료급여수급자 A 씨(58·두동면)는 의료급여관리사와의 전화상담, 가정 방문 등을 통한 현장 밀착형 사례관리를 통해급여일수 345일, 의료급여비 1,645만 원을 절감하였다.

이처럼 울산시는 A 씨처럼 의료기관 과다이용자로 분류된 500명의 고위험군 수급자를 집중 사례관리하여 2013년 급여일수 7만 7,397일(△19%)과 의료급여비 11억 4,000만 원(△31%)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의료기관 45개소, 장기입원환자 692명에 대한 장기입원 실태조사와 물리치료 과다이용자에 대한 자가치료방법 교육, 의료기관 간 간담회 개최 등 장기입원자에 대한 비용의식 고취에도 힘썼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울산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저소득층의 의료 과소비를 막아 의료급여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 재정 낭비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제도로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됐다.

현재 울산에는 10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외래과다 이용자, 장기입원 수급자 등을 관리 중이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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