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목동?중촌동 패션거리 상인회(회장 이왕복)가 주최하는‘목동·중촌동 패션몰 벼룩시장’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동·중촌동 맞춤거리 상점가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에 시작된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목동·중촌동 패션몰 벼룩시장’에서는 맞춤거리 상인들의 맞춤복, 지역 소상공인의 생산품 전시판매,시민들의 재활용품 판매 및 교환, 창작아트 제품 판매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상품 판매와 더불어 세계 타악기 퍼포먼스 로드쇼, 저글링 거리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목동·중촌동 상인회(042-255-5055)로 하면 되고, 테이블·의자 등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목동·중촌동 패션거리의 패션몰 벼룩시장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추억과 꿈이 어우러지는 원도심 속 생활문화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행사는 10월 17일(토)에 열린다.
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