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는 민방위대 창설 40주년을 맞아 민방위의 역할 및 위상을 제고하고 민방위대원 및 관계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9월 15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구청장과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2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 창설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묵념,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구청장 인사말,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민방위 발전에 기여해온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5명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김혜경 응급의료 전문강사의 지도로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