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콜텍문화재단 이태열 사무총장, 대전시 정관성 문화체육관광국장, 콜텍문화재단 정석태 이사,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후영 사무처장"
대전시는 콜텍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이 14일 대전시를 방문하여 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타 30대(싯가 1,000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콜텍문화재단은 소통과 공감,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그동안 수 많은 기타 지원과 아울러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 및 공연 등을 펼쳐오고 있다.
기증식에서 콜텍문화재단 이태열 사무총장은“앞으로도 기타를 통해 지역사회가 한층 밝아지고 소외된 지역의 시민들이 마음의 위안과 평안을 얻을 수만 있다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서 기타를 기증하고 공연 등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는 기증받은 기타를 시 산하 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