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청장 임병숙)은 9월 15일(화) 14시 IBIS 앰배서더 호텔에서 2015년 ‘지역기상기후서비스 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상과 타 분야(해양수산, 관광, 교통 등)의 빅데이터 융합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기상 융합서비스 확산 방안(기상청기상기술융합팀 오미림 과장) △기상정보를 활용한 선박항로 최적화 활용 사례(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해사연구본부 김수엽 실장)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사례(부산대학교 빅데이터처리플랫폼 연구센터장 홍봉희 교수) △클라우드 방재기상정보시스템 소개 및 활용 현황(기상청 예보기술분석과 이정환 과장) △슈퍼컴퓨터 4호기 소개 및 공동활용 지원계획(기상청 슈퍼컴퓨터운영과 오하영 주무관)의 주제발표와 함께 부산대 홍봉희 교수를 좌장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헌 기후서비스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상기후 빅데이터가 타 분야와 융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