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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특별한 아리수 이야기가 수도박물관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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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특별한 아리수 이야기가 수도박물관에 펼쳐집니다



9월부터 수도박물관에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국내 유일의 상수도 전문 박물관인 수도박물관에서 9월  8일(화)부터 10월 8일(목)까지 ‘아리수, 당신에게 말을 걸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현재 모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①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②안전한 물 아리수, ③깨끗한 아리수 공급의 핵심, 상수도관, ④새고 있는 아리수를 찾아라! ⑤환경을 생각하는 물 아리수 등 5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테마에서는 한강 물이 아리수가 되기 위해 거치는 표준정수처리 과정과 고도정수처리 과정에 관한 설명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누수음을 들어보세요’ 테마에서는 마포구 아현동 가정 내 15mm 급수관에서 발생한 누수음을 직접 채취하여 전시실에서 관람객들이 들어볼 수 있도록 체험코너를 조성하였다.

시는 이번 기획전이 세대를 뛰어넘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서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관람 시간은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서울시 수도박물관은 1908년에 완공된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2호) 시설물을 기반으로 하여 2008년 4월 개관했으며, 현재까지 약 75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시민들에게 상수도 현장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리수의 생산부터 공급까지의 과정이 담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좋은 물이 무엇인지. 또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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