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시민들을 위해 개최하는 특별한 이벤트 ‘토요일은 청이좋아’. 8월 마지막주 토요일 29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시원한 ‘지하 바캉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는 인기밴드 크라잉넛·랄라스윗 등이 출연하는 록 콘서트가 열리고, 시민플라자 곳곳에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남미·북미·유럽·아프리카의 세계 곳곳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활짝라운지 록 콘서트 : 크라잉넛, 랄라스윗 등 >< 하루만에 떠나는 세계여행 : 포토존, 의상 체험, 볼풀장 등
시민기획단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력을 겸비한 시민들이 모인 시민청 운영진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기획단이 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하여 더욱 뜻 깊다.
모든 체험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
http://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하여 확인해 볼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시민들이 작은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볼풀장·스탬프 투어와 어른들이 좋아할 록콘서트를 함께 준비하여, 가족단위 시민들이 모두 즐거운 바캉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