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Operation now in progress (115)
n
더 완벽해진 아리수 100% 공급 기념행사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완벽해진 아리수 100% 공급 기념행사 개최



서울시는 올해 6개 정수센터 모두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이 구축돼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 ‘아리수’가 시 전역에 공급되는 것을 기념하는 한편고도정수 아리수가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도정수 기념 학술세미나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대토론회 ▲고도정수 아리수 통수 기념식 ▲초등학생 대상 아리수 사생대회 ▲시민 대상 각종 현장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날인 8월 28일(금)에는 시민들에게 고도정수처리 및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오후 1시부터 교보생명 광화문지점(2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둘째 날인 8월 31일(월)에는 대한의사협회,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대토론회가 ‘시민 건강을 위한 안전한 물, 수돗물’이라는 주제로 한국프레스센터(20층)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화)에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정수 아리수 100% 통수 기념식이 개최된다.이날 기념식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마련된다. 

또 같은 날에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인근에 위치한 서울숲 야외무대 일대에서 오후 2시부터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수 사랑 사생대회’가 열리며, 홍대 걷고 싶은 거리(28일), 덕수궁 정동길(31일), 신촌 차 없는 거리(31일)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고도정수처리된 아리수가 서울시 전역에 100%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기념행사에 참여해 더 건강하고 맛있어진 아리수를 직접 마시고 체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