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회장 황경점)는 2015. 8. 12.(수) 다자녀가정의 자녀 23명과 을숙도 탐방을 실시하였다.이번 탐방은 양산시의 다자녀 가정의 아이들에게 을숙도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알게 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실시되었다.
을숙도 에코센터 및 을숙도 문화회관, 조각공원 및 연못쉼터, 주변 갈대밭 관망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탐방은 다자녀 가정의 자녀들에게 전국제일의 철새도래지를 알게 하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탐방을 마친 아이들은 “을숙도를 처음 와보는데 신기한게 너무 많아 즐거웠고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는 1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매년 홍보활동 및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