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변창흠)에서 주최하는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숲프로젝트’가 오는 8월 13일(목)부터 ‘문화숲 아지트’라는 콘셉트로 여섯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문화숲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는 8월 13일(목)부터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운영하는 시즌프로그램인 ‘워터파크 페스티벌’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10:00~19:00, ?주말 10:00~20:00, 이용요금은 ?성인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종일권으로 판매된다. 단체 사전예약 고객(10인 이상)은 1인당 이용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당일 가든파이브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1매당 1인(어른 2,000원 혹은 어린이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8월 ‘워터파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9월 ‘LED장미정원’, ‘가든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잇달아 열린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올해는 가든파이브 오픈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중앙광장에서 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동호회 프로그램인 ‘가든인클럽’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숲프로젝트’는 서울 동남권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가든파이브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특구사업이다. 가든파이브의 각 공간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 인프라로 조성하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서 시민들의 문화습관을 창출하고자 한다. 문화숲프로젝트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g5culture.or.kr) 또는 문의전화(02-2157-87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