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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내 고장

기사입력 2015.08.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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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예가라도 된 듯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11일, 1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향토배움교실은 도예체험과 우리 고장 탐구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향토배움교실 자양분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방학마다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고장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을 뿐만아니라 양산과 관련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자양분에 참여한 양승한(물금동아중3) 군은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이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 곳인지 몰랐다. 도자기 만들기도 재미있고 색다른 체험이었다.”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이러한 문화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향토자료정보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률 제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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