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구청장 : 어윤태)에서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클린 영도구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일사천리봉사대』를 운영한다.
환경미화원 21명과 관련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일사천리봉사대』는 8월 11일에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태종대 감지해변 자연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공한지 등 청소 사각지역을 집중 정비하고, 구청 경제진흥과에서는 소공원 및 화단을 조성하게 되며 소규모는 봉사단원과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적극 유도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관내 장애인 및 노약자 가정을 방문, 집 안팎 청소와 말벗이 되어 주고 회원들이 보유한 전기, 보일러, 설비, 목공 등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봉사함으로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한다.
또한, 봉사활동 기금조성을 위해 매월 급여 수령시 낙전 모으기, 소주 1병 덜 마시기운동을 실시하며 앞으로 기금이 조성되면 독거노인 연탄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하여 영도구가 지향하는 [해양중심 행복영도]건설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