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7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감사관실 주최로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회계처리, 감사적발 사례, 후원금 등의 관리 등을 주제로 약 100여분간 진행됐으며, 복지보조금등의누수를 사전에 차단하고, 복지시설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이력관리제의 도입배경과 효과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보조금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복지시설의 회계가건전하게 처리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