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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내가 도와줄게" '어깨동무누리' 470명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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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내가 도와줄게" '어깨동무누리' 470명 활동 시작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툼이 있는 친구들 사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맡아 친구들 사이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이끌어갈 서울시 초?중?고 '어깨동무누리' 470명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어깨동무누리'는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기존에 활동 중인 또래상담자 가운데 우수한 활동을 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선발됐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들에게 상담자 역할을 하여 문제 해결을 돕고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지역 548개 학교 85,400명(2015. 6월 기준)의 학생들이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상담스킬 및 상담사례 교육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문화체험 ?또래상담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상담자로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어깨동무누리' 청소년, 지도교사, 대학생 멘토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동무누리' 발대식?을 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어깨동무누리 회원을 상징하는 뱃지 수여식과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다짐을 발표하는 선서식이 있을 예정이다. '친구와 함께하는 학교생활'을 주제로 한 특강(장문희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도 이어진다.

김영란 서울시 청소년담당관은 “어깨동무누리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이 자기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 대화를 통해 서로를이해하는 또래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이들의 활동을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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