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명호) 울산창의교육센터에서는 8. 6. ~ 18. 3주간, 울산관내 초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여름방학 창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 여름방학 창의교실’ 프로그램은 창의놀이, 창의수학, 창의과학, 창의창작 등 4개 영역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학습수준을 고려하여 1~2학년 4기, 3학년 2기, 4~6학년 2기 등 총 8기를 운영하며, 기별 120명씩, 총 1,000여 명을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받는다. 사회배려대상학생의 신청일 경우 10%를 우선적으로 배정한다.
여름방학 창의교실 프로그램은 터치스톤, 차오차오 등 새롭게 준비한 창의교구 12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재미있는 창의활동으로 학습의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켜 창의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여름방학 창의교실」은 학기 중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방학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알차고 보람 있는 방학생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