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는 녹산중학교 119소년단원(19명)들이 4일~6일 경북 영주시 경북전문대에서 펼쳐지는 전국 안전체험캠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 119소년단원들과의 친선 교류 및 협동 활동을 통하여 소년단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고,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청소년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3일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안전 골든벨, 수상인명구조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영주지역의 문화유산을 방문하는 문화체험마당을 함께 운영한다.
강서소방서 담당자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119소년단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