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찰청(교통과)에서는 동서고가로 진양램프 병목 현상으로 발생되는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하여 물류비용 절감효과 거양과 교통혼잡비용 감소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진양램프 진입 통행제한 시범실시에서 성공 적이라는 평가에 따라 부산시 대책회의를 거쳐 오는 8. 3(월)부터 평일 출근시간 07:00∼09:00까지 2시간 동안 진양램프 시차제 통행제한을 본격 시행 할 예정이다
이번 진양램프 시차제 통행제한 실시는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에서 공동 노력의 결실이며 부산의 오랜 숙원인 출근길 동서고가로 만성정체 해소와그로인한 교통혼잡비용과 운행비용 절감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가 높다.
도로교통공단의 경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 662억 59백만 원의 교통혼잡비용 절감효과가 있다고 조사 되었다.부산시에서는 시행 당일 8. 3.(월) 출근시간인 07:30경 부산시장과 부산경찰청장, 시의회의장 등 3개 기관장을 비롯한 언론인, 시민참관인 등이 동서고가로를 이용 현장 방문 행사를 갖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초석과 발판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또한 진양램프 차단 시설과 교통안내전광판 등 설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교통안내전광판 69개소와 플래카드 21개 등을 통한 시차제 통행제한의 홍보를 지속 실시하여 혼란 최소화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진양램프 통행제한 본격 실시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 개선으로 더 나은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