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7월 30일(목) 오후1시 양산시여성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2015년 7월 아이돌보미 69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아름 미술심리치료사와 함께 “소근육 발달을 위한 창의 미술 놀이”란 주제로 재활용품과 색종이를 이용한 미술놀이 교육을실시하였다.
이날 최아름 강사는 부모를 대신하여 아이를 보살피고 보호할 책임이 있는 아이돌보미에게 매번 일상화된 방법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교육을 마친 아이돌보미는 “선생님과 함께 하나하나 만들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고 이번 보수교육을 통하여 배운 내용대로 아이와 같이 만들어 보고 체험하면 아이도 매우 좋아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아이돌봄 지원법 제정으로 본격 도입된 아이돌보미 제도로 현재 69명의 아이돌보미가 양산시 전역에서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79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