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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조기극복을 위해 민.관.군 협력강화

기사입력 2015.06.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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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어재영 농정국장과 제1야전군사령부 전재필(준장) 군서처장은 2015. 6. 26(금)13시 강원도청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가뭄장기화에 따른 가뭄 조기극복을 위해 저수율이 낮은 시?군관리 저수지 준설에 군 보유 장비를 투입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뭄 장기화로 농업인들의 아픔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원도가 저수지 준설사업비로 확보한 국비(1,280백만원) 및 특별교부세(500백만원)지원으로 준설 예정인 도내 24개 저수지에 대한 군 장비 지원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였다.

    지난 5월부터 고랭지지역 정식, 급수, 살수차 지원 등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중인 제1군 야전사령부는 저수지 준설에 필요한 장비 21대(덤프 및 굴삭기 등)를 저수지 준설현장에 긴급 투입하겠다고 밝혔으며, 추가로 장비 지원 요청 시 가용장비를 총동원하여 적극 협력하겠다고밝혔다.

    아울러 군에서는 현재까지 강원도 가뭄현장에 인력 1,355명, 장비 103대를 지원 도민과 가뭄극복을 위해 함께하고 있으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6.24(목) 강원도 가뭄현장을 직접방문 군장병 및 농민들을 위로하고 가뭄조기극복을 위해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 농정국장(어재영)과 제1야전군사령부 군수처장(준장-전재필)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군의 우리 도민화 운동에 발맞춰저수 지 준설을 뿐만 아니라 가뭄조기 극복을 위한 민?관?군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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